카발라는 우주라는 거대한 그림속에 인간이 어떤위치에 있는지를 탐구하여 정의 내릴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대한 지침서이다.

인간이 왜 존재하는지, 태어나서 살아가는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카발라는 답을 보여준다.

카발라는 사변적 가르침과 실천적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이 천사에게 카발라를 가르쳤으며 아담이 실락하자 천사는 아담이 원래의 상태(신과 합일)로 돌아가게끔 카발라를 전수하였다 한다.

비밀 가르침에 따르면 카발라는 아틀란티스 시대에 아틀란티스인이 가졌던 과학, 종교 등 모든 지식의 통합적 체계였으며 빛의 태양이며 영원한 사제인 멜키지덱이 이 카발라를 아브라함에게 전해주었고 그후 오래 동안 비밀리에 구전으로 내려 왔다고 한다.

이것이 글로 기록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한다.

카발라는 한권의 책도 혹은 하나의 신비사상도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신비사상에대한 종합체계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신비사상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카발라는 높은 학식을 가진 사람에게도 어려운 학문이다.

왜냐하면 접근이 쉽지 않은 구전 가르침이라는 점 이외에도 카발라에 담긴 많은 상징 때문이다.

카발라는 상징과 암호속에 진실한 의미가 감추어져 있는 신비가르침이다.

카발라는 서양신비사상의 모태이며 연금술, 의식마법, 타로, 점성술은 카발라에서 그 사상적 토대를 빌려 왔다.

카발라는 우리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신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 "신과 나와의 관계는 무엇인가?", "나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답변한다.

지금까지 어떤 철학이나 종교도 다루지 못한 영역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신비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