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빛치유 원리를 이해하고 치유하라
손빛치유의 모든 원리를 이해하고 그 원리에 따라 임상을 반복하게 되면 누구나 빠르게 치유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원심도 수련동작 하나하나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동작들을 정확하게 따라 반복하게 되면 원하는 치유능력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리만 깨우쳐도 일정수준의 기치료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듯이 이론적 원리공부가 중요시 된다.

기와 기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지우고 긍정적이고 올바른 이론적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인식해야 치유능력을 빠르게 갖출 수 있다.

수학에 공식이 있고, 과학에 법칙이 있듯이 기치료에도 치유원리가 존재한다. 치유원리대로 연습하고 임상을 하게 되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손빛치유 능력을 체득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천부적인 치유능력을 타고난다.
원심도의 기공수련과 치유원리, 치유기법을 배우게 되면 단 몇 일만에 손빛치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약손이라는 치유능력을 천부적으로 타고났기 때문이다. 즉, 치유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타고난 천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천부적인 치유능력을 깨우는 작동법과 보다 수준 있고 전문적인 치유기법을 익히게 되면 단기간의 원심도 수련으로도 얼마든지 손빛치유 능력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인체의 막힌 기가 뚫리고 통증과 염증이 사라지고 뼈가 교정되는 손빛치유의 놀라운 능력은 타고난 치유능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손빛치유는 천부적 치유능력인 약손에서 시작한다.
몸내부에 면역계, 내분비계 등의 자연치유력이 존재하듯이 손의 치유능력도 약손으로 타고났다.

약손은 사람이면 누구나 천부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치유능력이다.

배가 아플 때 손을 배위에 올리면 치유가 일어나고, 치통이 있을 때 손을 턱에 대고 있으면 통증이 사라지고, 혈압이 올랐을 때 손을 목덜미에 올리면 혈압이 내리고, 망치질을 잘못하여 손을 다쳤을 때 손으로 다친 부위를 감싸면 통증이 빨리 갈아 앉는 것은 약손의 치유 능력 때문이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을 때 공간을 두고 손을 환부에 올려놓으면 통증이 사라지고 피부도 빠르게 재생된다든지, 손을 칼에 베여서 출혈이 있을 때 공간을 두고 손을 올려놓으면 지혈이 빠르게 일어나는 것은 특별한 기수련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천부적인 약손 능력이다.

또한 양파나 감자 등 뿌리 식물을 컵에 물을 부어 올려놓고 아침저녁으로 손바닥으로 2~3분씩 감싸주면 빠르게 싹이 돋고 잎이 빨리 자라는 것도 특별한 기수련을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약손능력 때문이다.

기치료 능력은 이처럼 천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손의 능력을 특별한 기수련을 통해 치유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오랜 시간 수련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빠르게 기치료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사람은 원래 누구나 약손이라는 치유능력을 가진 치유사이다.

손빛치유 능력은 전혀 없는 능력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특별한 수련과 전문적인 원리공부를 통해 점차 치유능력을 높여나가는 것이다.

손은 치유의 도구로 인식하라
손은 기를 모으고, 기를 감지하고, 몸과 맘을 치유하는 신성한 치유의 도구로 인정하라. 손은 밖에 있는 뇌라고 한다. 따라서 손은 감각을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보라. 손으로 보고, 느끼는 기감을 높여라.

손에 의식을 집중하면 기감이 높아져 손은 치유의 도구로 활성화 된다.손은 치유의 도구로서 집게기능, 타격기능 등의 일반적인 기능보다 상위에 둔다. 따라서 손은 치유의 도구인 만큼 늘 부드럽고 유연하고 청결해야 한다. 특히 손에 상처 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손에 대한 늘 감사한 마음과 격려를 잊지 말아야 한다. 손은 정직하다. 손을 신성한 치유의 도구로 인정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손은 언제든지 치유의 능력을 베풀게 된다.

의식으로 에너지를 조절하고 증폭하라.
의식은 기를 이리저리 운기 시키고, 집중하면 기를 증폭시킨다. 기를 손으로 모으고, 그 기를 증폭시키는 것은 의식의 힘이다. 실제로 신경작용과 호르몬 작용을 일으켜 운기되고 증폭된다. 우리의 뇌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식작용에 의해 실제로 그러한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손밫치유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의식집중이다. 손빛의 기감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의식을 통해 집중한다.

손빛에 기감을 집중하게 되면 손은 의식이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즉각적으로 찌릿하거나 따뜻한 느낌을 일으킨다. 그것이 바로 의식집중의 힘이다. 손빛치유는 이러한 의식의 집중된 힘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치유법이다.

기를 빛으로 인식하라.
그 순간부터 기가 보이기 시작하고 기감이 높아지고 직관력이 좋아질 것이다. 기를 보이지 않는 무형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수련과 기치료를 어렵게 한다. 기를 볼 수 있는 유형의 빛으로 인식하게 되면 기를 오감이나 육감으로 쉽게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손빛치유의 능력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날숨으로 빛을 증폭시켜라.
손빛치유에 있어서 날숨는 대장간의 풀무질과 같다. 날숨을 통해 빛을 증폭시키고 충전시켜라. 손에 의식을 모으고 날숨을 길게 내쉬면 찌릿함과 열감을 느끼며 손바닥에 치유의 빛이 증폭된다.

그리고 날숨은 빛을 증폭시키기도 하지만 외부의 빛을 충전시키는 작용을 한다.

빛의 성질을 치유에 이용하라.
빛은 얼음을 녹이고 곰팡이를 없애는 성질이 탁월하다. 질병을 곰팡이와 얼음덩이로 인식하고 빛으로 얼음을 녹이고 곰팡이를 사라지게 하라. 어떠한 질병도 치유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치유의 빛은 스스로 찾아간다.
환자와 기를 연결할 때‘기를 보낸다’‘기를 준다’‘기를 넣는다’는 따위의 말들은 기억에서 지워라. 그렇지 않으면 기공사의 에너지 고갈을 초래한다. 손빛치유를 할 때 손빛을 그저 치유부위와 연결만하고 간섭하지마라. 치유의 빛은 환자의 어디를 어떻게 치유할지 이미 다 알고 알아서 찾아간다.

치유의 대상을 빛덩어리의 진동체로 인식하라.
환자를 바라볼 때 환자의 몸을 단순한 빛덩어리의 진동체로 생각하라. 환자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지고 빛이 빛을 치유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 몸은 세포너머에 있는 원자, 전자가 진동을 일으키며 빛을 발광하는 빛뭉치로 이뤄져 있다.

사람 및 사물의 근원을 이루는 원자는 비어있는 진동체이다. 세포 너머의 양자들 모두 또한 그렇다. 몸과 마음이 교차되는 지점이 양자의 영역이다. 우리의 의식은 양자들이 알아듣고 있다. 의식이 양자에 도달할 때 치유의 효과는 커지게 된다.

손바닥의 노궁을 손빛으로 회전하라.
치유능력을 가진 기공사의 손에 기를 모으면 노궁을 중심으로 기운이 회전한다. 우리 몸의 잠재의식은 기운이 회전하면 에너지가 강해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의 법칙 중에서 회전 작용은 에너지를 가장 경제적으로 강력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 우주천체가 그렇고, 태풍, 회오리바람 등은 회전 작용으로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반복해서 의념으로 손빛을 회전시켜 무의식에 저장하라. 치유가 필요할 때 손바닥에서 기운이 회전을 일으킨다.

배꼽 뒤의 단전을 빛으로 상상하라.
배꼽은 신체의 중심에 위치하고, 배꼽 뒤 단전은 신체의 무게중심이다. 신체중심의 에너지가 강해지면 몸 전체의 에너지흐름이 좋아지고 단전으로 에너지가 집중된다. 단전을 하나의 빛(원심불)으로 상상하고 원심불을 밝고 뜨겁게 연단시키면 원심불과 연결된 손빛이 강해진다.

단전을 빛으로 상상할수록 치유의 내공은 커진다.

원심불과 손빛을 하나의 통로로 연결하라.
배꼽 뒤 단전과 손바닥의 노궁은 서로 구조적으로 원래부터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원심불(단전)은 손빛치유에 있어서 외기를 저장하는 하나의 축전지 역할을 한다.

원심불은 외기를 수공하여 저장하고, 원심불과 연결된 손으로 외기를 흐르게 한다. 경락체계에서도 소주천을 통해 수음경맥으로 단전의 기운이 손바닥 노궁으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원심불과 손빛은 직통으로 연결되었다고 깊게 인식하라.

기치료는 보편적인 능력이다.
우리는 그동안 기치료 라고 하면‘피나는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는 능력이다’‘오랜 시간을 수련하지 않고는 습득할 수 없는 능력이다’‘기치료 능력은 특별한 능력자만이 할 수 있다’등과 같은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에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수련을 어렵게 인식해 왔다.

손빛치유는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나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심도 수련을 통해 기치료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지극히 보편적인 능력이다.

호흡과 조건반사를 연결하라.
손빛치유는 특정한 수련의 동작들을 반복하여 조건반사를 일으켜 제2의 천성을 만들어 몸에 장착시킨 결과물이다.

24시간 멈추지 않는 호흡을 조건반사와 연결시켜 호흡을 할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잠재능력이 발현되도록 한다. 이처럼 생각 없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동작들은 잠재능력과 연결되어 보통사람의 능력을 뛰어넘는 에너지를 발휘하게 된다.

기를 느끼려면 몸을 이완하라.
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기감을 둔감하게 하는 것은 몸의 긴장 때문이다. 긴장상태는 곧 저항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저항은 공기의 흐름과 전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따라서 긴장은 인체 내· 외부의 기 흐름을 방해하고 기감을 둔감하게 한다. 기를 느끼고 운기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야 한다. 몸이 이완되면 외기와의 연결도 수월해진다. 이완은 나와 우주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고 기장을 활성화시킨다.

자신감으로 손빛의 수준을 높여라.
기치료를 하면서 가장 장애가 되는 요인은 ‘나는 아직 능력이 부족하다’라는 자기비하의 자신감 상실이다. 인간은 누구나 천부적인 약손 정도의 치유능력을 갖추고 있는데 그것조차도 부정하려고 한다.

자신감을 되찾는 힘, 그것은‘긍정의 힘’이다. 반복된 수련을 통해 신체의 내· 외부에서 경험하게 되는 많은 것들은 원래 가지고 있던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준 반응일 뿐이다. 자신감으로 손빛능력의 수준 높여라.

공명의 원리에 충실하라.
손빛치유는 환자한테 치유기를 일방적으로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빛(진동)이 살아나도록 도와주는 공명체계로 이뤄져 있다.

기공사들이 기치료를 하면서 몸을 다치고 실패하는 요인은 기공사의 기를 환자에게 일방적으로 보내려고 하는 의식이 문제가 된다. 즉 기공사의 내기를 사용하여 환자에게 기를 넣어주려고 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외기와 연결하여 손으로 빛을 모아 공명을 일으켜 치유사와 환자의 진동수를 같이 높이는 공명장 치유법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환자와 더불어 기공사의 에너지도 활성화 될 것이다.

치유사와 환자의 파동을 동조화시켜라.
치유사의 손빛 파동에 따라 환자의 파동과 서로 동조된다. 의식도 마찬가지로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작동시키면 환자의 파동과 동조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이 작동되면 부정적인 파동과 동조 된다. 따라서 치유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치유의 파동을 환자에게 보내면 기공사와 환자는 치유파동으로 동조화되면서 치유의 시간이 단축 될 것이다.

내가 항상 우주의 중심임을 잊지 마라.
중심의 물리학적 개념은 모든 에너지가 중심으로 집중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울퉁불퉁하게 생긴 돌은 무게중심 쪽으로 에너지가 몰리면서 돌의 형태를 유지한다. 거대한 우주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우주의 중심으로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그 우주의 중심이 나라고 인식하라.

수련할 때나 치유를 할 때, 내가 우주의 중심이라 생각하면 우주의 에너지가 나한테로 끌려오게 된다. 의식에 따라 기가 끌려오기 때문이다.

기를 움직이는 운기의 도구는 의식이다.
의식은 기를 움직이는 유일무이한 도구이다. 기가 빠져나간다 생각하면 기가 빠져나가는 것이고, 기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기가 들어오게 된다.

생각에 따라 기가 변화를 일으키고, 의식이 움직이는 곳으로 기는 따라 움직이게 된다.

심상을 치유에 적극 활용하라.
상상의 이미지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강력한 힘이다. 치유사는 환자의 몸에 손을 올려놓고 질병이 완치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떠올려라. 치유사의 뇌는 사실로 인식하고 잠재능력을 작동시키게 된다.

손빛 타법을 적절하게 사용하라.
손바닥의 장심을 오목하게 하여 몸 전체의 뼈와 관절을 손빛으로 두드려라 그러면 뼛속에 습기, 열기, 냉기가 소멸될 것이다. 두드리는 손과 팔의 이완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치유에 대한 믿음과 신념으로 무장하라.
손빛치유에 대한 100%의 신념과 믿음은 치유효과와 비례한다. 99.9%도 부족하다. 100%의 확신을 가져라. 100%확신은 작은 능력도 커지게 한다. 자신의 능력을 믿는 정도만큼 치유는 일어나게 된다.

시술 중에 결과에 대한 염려와 걱정을 하지마라.
손빛치유 중에 치유 결과에 대한 염려와 걱정은 몸과 마음을 긴장시킨다. 긴장은 신경과 기의 흐름을 차단시켜 치유를 망치는 결정적인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치유가 전혀 안 되는 경우는 없다. 무조건 치유활동은 일어난다. 다만 치유의 부족함이 있을 뿐이다.

날숨으로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에너지를 충전하라.
손빛치유에서 날숨으로 빛을 증폭하고 빛을 충전한다. 날숨은 심신의 이완작용, 빛의 증폭작용, 충전작용을 하고, 날숨은 생명력을 키우는 부교감과 연결되어있다. 날숨은 인위적으로 들숨은 무위적으로 하라. 날숨을 손의 기감과 연결시키고, 손에서 느껴지는 기감에 집중하라. 불씨를 불듯이, 대장간의 풀무질 하듯 날숨으로 원심불과 손빛을 증폭시켜라.

손빛을 올리면 환부에 빛이 밝아진다고 상상하라.
손빛을 환자의 몸에 올리면 환부가 환하게 밝아지고 진동하는 것을 진실로 믿어라. 환부는 몸속 어두움에서 빛을 원하고 빛을 기다리고 있다. 손빛을 비추면 환부의 세포들은 좋아서 진동하며 춤을 추고 치유를 촉진한다. 얼굴빛이 밝아진 것을 보고 건강함을 짐작하듯이 환부가 빛으로 밝아지면 환부는 건강해졌다는 것을 뜻한다.

원격치유에 대해서도 확신하라.
손빛치유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4차원의 치유법임을 기억하라. 거리와 시간에 상관없이 원격치유는 일반적인 치유와 똑 같이 치유가 일어나게 된다. 때에 따라서 원격치유가 더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원격치유에 대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치유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다.

손빛치유에서 조력자를 적극 활용하라.
전수받은 지도기공사를 조력자로 인식하고 언제 어디서나 조력자의 손빛을 치유사의 손위에 올려놓고 치유작업을 함께하라. 단 조력자를 사람의 형상으로 떠올리지 말고 빛으로 인식하라. 조력자를 활용하면 치유의 효과는 배가 된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지배한다.
마음이 몸을 지배하고, 중력과 인력과 전자기력의 보이지 않는 파동이 우주를 지배한다고 기억하라. 기치료 중에 기공사의 보이지 않는 생각이 환자의 몸에 어떠한 형태로든 영향을 준다고 믿어라. 기공사의 의식은 늘 보이지 않는 치유의 사랑으로 넘치게 하라.

집중력을 높여라.
집중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비밀병기로 우리 몸에 존재한다. 집중력은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마력을 가졌다. 집중력이 흩어지면 에너지도 분산되고 고농도의 치유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 집중력을 높이는 연습을 꾸준히 하라

파동의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라
우주는 파동과 진동의 세계로 깊이 인식하라. 우주의 모든 개체는 진동하며 파동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즉 모든 것은 파동의 영향을 서로 주고받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모든 것은 파동 치는 진동 그 자체이다. 우주의 존재들은 각자 고유한 진동수를 가지고 일정한 파동을 따라 움직이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다. 의식도 마찬가지다.

손빛치유는 다른 치유방법들과 쉽고 안전하게 결합될 수 있다.
손빛치유는 지압, 마사지, 안마, 경락 등 어떠한 手技요법들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효과를 더욱더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한방의 침술과 양방의 물리치료와도 무리 없이 연결시켜 치유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다. 환자와 접촉하는 어떠한 치유형태의 시술자들도 환자의 탁기로부터 자유로워야하고 시술자 자신의 에너지 소모와 고갈을 막아야하는 절대적인 자기방어가 필요하다. 손빛치유는 이러한 방어기전의 원리와 기법을 철저하게 익히고 환자 몸에 손을 올려놓아야 한다.

손빛치유 효과
손빛치유는 피시술자와 접촉하지 않는 상태에서 외기를 고도로 발공시켜 기운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생기를 강화시켜 심신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의료기공법이다. 손빛치유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키고, 항상성을 유지하고, 탁기를 배출하고, 생기를 활성화시켜 손상된 부위의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효과 분류>
각종통증, 소화기계통, 오십견, 산후풍, 화상완화, 지혈효과, 상기병 수족냉증, 당뇨병, 고혈압, 불면증, 관절염, 우울증, 울화병, 비염, 부정맥, 원기회복, 자율신경실조증, 피부미용, 얼굴교정, 척추교정, 뼈 골절, 측만증, 동물 치유효과 등.

빛에너지 요법
21세기는 빛의 시대라고 한다. 과학기술의 흐름도 전자공학에서 광전자공학으로 움직이고 있다. 광통신, 광디스크, 홀로그래피, 광 의료기기 등 빛을 이용한 기술이 활발하다. 우리는 빛이 있기에 색을 느낀다. 색의 세계는 물리적 현상인 빛의 성질과, 사람의 시각적· 심리적· 생리적인 성질이라는 두 요소가 만나서 빚어내는 세계이기도 하다. 빛, 눈, 사물 가운데 어느 하나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색은 변한다. 색이란 빛의 성질이며 시감각의 성질이며 사물의 성질이기도 하다.

몸의 여러 부분에서 빛을 느낀다. 피부도 빛을 느낀다. 호랑나비는 꼬리 부분에 빛을 느끼는 세포가 있다. 살무사는 가시광선이 아니라 적외선을 느끼는 세포가 머리 앞쪽에 있어서 사냥감이나 적의 체온을 입체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사람은 정보의 80-90%를 시각으로 얻는다. 이처럼 색은 신체적으로 경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의 경험이기도 하다. 우리의 눈이 바라보는 것이 생리적 심리적으로 연결이 되고, 우리의 정신세계나 미적인 감각과도 관련되어 있다.

고대 이집트인, 바빌로니아인들은 일광요법을 통해 색을 치료에 널리 사용하였다.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인체에 혈액, 점액, 황담즙, 흑담즙이 있으며, 이 네 개의 액에는 각각 어울리는 색이 있어서 이를 보고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였다고 한다.

티베트의 밀교에서는 명상에 있어서 색채가 지니는 특성을 인정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적 황 청 녹 등의 색깔이이 들어있는 물을 컵에 담아 태양에 비추고 그것을 환자에게 먹이는 등, 지금도 전통적인 방법으로 색채요법이 행해지고 있다. 인도의 요가에서는 육체의 에너지를 7개의 챠크라로 나누고, 챠크라는 각각의 색을 각지고 신체부위에 집중해 있는 에너지를 조정한다.

동양전통의학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신체의 색과 형태를 관찰하고 있다.

1978년에는 독일의 피트만데르 박사가 서양의 빛과 색에 관한 지식과 동양의학의 음양오행론, 침과 경락론과 연관 있는 생물적, 물리학적 연구의 통합으로 “색채광선요법”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색채요법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색은 각각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 단계에 특별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일관되게 주장한다.

① 빨간색 : 생명체에 활력과 에너지를 촉진 해 준다.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혈액 순환을 향상시키며, 헤모글로빈이 생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경조직을 자극한다. 빨간색은 열병, 고혈압, 상처, 화상, 염증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② 주황색 : 혈액순환 과정을 촉진하고 신경계와 호흡계에 영향을 미치며, 동화작용을 도와준다. 칼슘의 색이므로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며, 비장과 신장질환 치료에도 유익하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쉽게 동요하는 성질일 지녔거나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인 주황색을 사용하지 않는 제 좋다.

③ 노란색 : 신경계와 심장과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작용을 이끌ㄹ어 낸다.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적절한 내장 운동을 도모하고 근육과 관절의 염증 증세를 호전시키는 효과도 있다. 노란색이 정신병이나 노이로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④ 초록색 : 교감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세포 조직을 형성하는 데, 그리고 유해물질을 없애 주고, 긴장을 완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잘못 사용하면 졸음과 피로나 짜증을 유발한다.

⑤ 청록색 : 시원하고 긴장을 풀어주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두통, 베인 상처, 타박상, 화상 등에 도움을 주며, 여드름, 습진, 만성 피부병 등의 치료에 유익하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 주고, 면역계의 활성화로 다양한 염증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활기가 없고 축 늘어지는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안 쓰는 것이 좋다.

⑥ 파란색 : 신경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 인후염 후두염 목이 쉬었을 때, 생리통, 편두통, 불면증 등에도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저혈압, 마비 증세, 감기, 우울증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⑦ 보라색 : 뇌하수체 기능과 연결되어 있어서 호르몬의 활동을 정상화 시킨다. 강박적 질환, 성격적인 불균형 같은 정신 질환, 신경통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⑧ 분홍색 : 뇌의 혈액 순환을 돕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두통, 고혈압, 만성피로, 신경 쇠약, 공격적이고 난폭한 행동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