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에너지가 다 그렇듯이 기의 파동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환자와 접촉하는 의사, 간호사, 마사지사, 기치료사는 환자와 파동적 에너지 '기'를 서로 연결된 상태에서 치유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질병의 원인은 병원체균, 바이러스, 외상 등 외부적인 문제에서 온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은 외부에서 비롯되는 경우보다 스트레스 등 내부의 문제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의식의 문제인 것이다.
의식의 문제를 좀 더 확장시켜보면...
우주의 근원은 파동이다.
우리의 삶과 환경이 창조되는 파동적 관점에서 보면 병원체균, 바이러스, 외상 등 사고 까지도 깊은 무의식 세계에서 비롯된 파동의 문제이다.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많은 질병은 스스로 내부의식의 부정적 파동이 만들어낸 결과물인 경우가 많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병의 경우 그 뿌리가 깊은 정신적 사고 또는 스트레스에 있는 경우,
아무리 내외과적인 치료를 해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상, 외부환경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파동으로 자리 잡은 경우는 외부적인 치료로 부정적인 파동만 날려 보내도 다시 우리 몸은 곧 스스로의 정상적인 파동의 균형을 찾게 되는 것이다.
긍정적인 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희망과 기대감 등의 긍정적인 의식을 갖지 않으면 알파파는 잘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명상중에 근심 걱정과 의심 등의 부정적인 의식이 자꾸 떠오르게 되면 머리만 아플뿐 알파파를 기대할 수 없다.
그리고 의료기공 수련이 깊어지면 5헤르츠 정도의 세타파가 나오게 된다.
세타파는 수면의 초기상태라고 하지만 깨어있는 상태, 즉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는 무아의 상태를 말한다.
기공치료는 무아의 상태와 연결시켜 유지시키면 초원적인 치유를 이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