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치료는 세포들을 조화롭게 한다.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항상성에너지라는 자연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신체적인 문제를 치유하여 정상적인 몸을 되찾게 하는 수기법이 기치료다.

​우리 몸의 세포는 ​진동과 파동으로 자신을 나타낸다.

세포로 이뤄진 각 장기들도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야 정상적인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각 세포나 장기들의 불규칙적이고 무질서한 파동으로 부조화가 지속되면 질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부조화를 기치료를 통해 진동과 파동을 조화롭게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건강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기치료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오장육부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는 치유법이다.

기치료에서 말하는 치유기란 파동에너지를 말하는 것으로 이미지와 집중을 통해 파동에너지를 높여서 치유기를 만든다.

파동에너지가 곧 빛이며, 의료기공에서는 치유기를 빛으로 이미지화하여 빛에 집중한다.

치유기인 빛은 환부에 직접 작용하여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거나 기운의 부조화를 조화롭게 하여 자연치유력을 높여서 건강을 되찾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체는 부분적으로 파동이 흐르는 전선역할을 한다.

신체의 세포와 조직이 도체(빛이 잘 흐름, 절연체(빛이 흐르지 않음), 반도체(빛이 한 방향으로만 흐름), 축전지(빛을 충전시킴)등의 역할을 한다.

체내의 모든 세포는 빛 정보의 발신기이자 수신기이다.

따라서 손에서 발산되는 빛으로 신체의 이상부위에 빛이 수신되도록하여 기치료를 실현시키게 되는 것이다.

신체의 건강한 세포는 빛의 진동수가 높고, 암세포와 같이 병든 세포는 빛의 진동수가 낮게 나타난다.

기치료는 손에서 발산되는 높은 진동수의 빛으로 암세포와 같은 환부에 연결시켜 파동을 동조화시켜 정상세포와 조화를 이루며 치유를 실현한다.

이 원리는 몸 주위를 감싸고 있는 빛인 오라장도 마찬가지다.

오라장(에너지장)은 신체의 각 세포상태에 반응한다.

오라장의 빛이 변화했다는 것은 유익하든 해롭든 세포가 변화했다는 것을 말한다.

오라장을 밝고 투명하게 하는 치유법을 수련하면 몸 전체의 세포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게 된다.

이것이 기치료의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자연치유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