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아직 3주차 수련 초보이긴 하지만 오랜 수련을 한 고수가 된 기분입니다.

첫 수업 때부터 단전의 축기를 경험하며 손으로 흐르는 강한 기운을 체험하고 나서 기라는 것이 과연 선생님의 지도법에 따라 직접적으로 득할 수 있구나 하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기공수련을 다년간 해오면서 느끼지 못했던 축기와 운기를 단번에 경험하고 나선 믿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원장님의 반복된 비교실험을 통해 놀라운 감동을 받았습니다.

2주차 부터는 손바닥에서 계속 아리고 쑤시고 찌릿찌릿한 감각이 놀랍도록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말 기수련 고수가 된 기분입니다.

원장님이 집필하신 기치료고수라는 책을 보고 나도 이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한 수련인데 이젠 자신감이 생긴거 같습니다.

다음주차에 뵙겠습니다.